어이없는 크린토피아패딩후기 (쓴웃음주의)
역시 싸다고 해서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것만은 아니다.
그런데, 가만히 보면 또 그렇게 싼것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.
크린토피아 패딩 드라이클리닝 가격이 만삼천?만사천원이었던것 으로 기억난다.
동네 크린토피아에 패딩을 맡겼다.
물론 몇년된 나의 애착 패딩이다.
이런 씨베리안 좆빵메야 같으니...ㅋㅋㅋㅋㅋㅋㅋㅋ
세탁 맡기 전 보다 더 심하게 만들어놨네?
가만히 보니 옆 고무로 되어있는 부분을 열 스팀으로 지져 놓은듯한.
지져놔서 다 옆 번져서 난리도 아니네.
더 골 때리는건 크린토피아 아주머니 대처..
" 어? 이거 왜 이러죠?"
"아 그거요. 이 패딩이 오래 되서 그래요. 세탁은 문제 없는거에요."
아니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?
이 아주머니 계속 계속 책임없다, 니 옷이 문제다라는 식으로 지껄이는데,
싸대기를 날릴뻔 했다,,,아....
말 안통해서, 감정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아 그냥 나왔다.
하긴 크린토피아 여기 자체가..
지인들도 보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.
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
이건 뭐 왠걸?
여기 업체 자체가 문제가 많이 있는듯.
피해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것 같다.
그냥 단체로 옷 떄려넣고, 뜨거운 물 죽죽 넣어서 지졌나보네.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
세탁은 문제없다는 말만 계속한 아주머니인지 사장님인지
옷이 수명을 다했다며 앵무새처럼 이야기하던데 ㅋㅋㅋㅋ
그래 수명을 다했자 치자. 그럼 연장은 고사하고 어째 더 사망을 시키니?
이 미친 크린토피아 아줌마야 어휴
크린토피아 손절이다.
마지막에 문 나서면서 내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.
" 책임회피만 하려고 하지말고, 고객과 공감을 먼저하세요."
씨ㅂ 이런말 못알아듣겠지?ㅋ